신생아 소아청소년과, 소아과 가기 전에 생각해야 할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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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뚱이에요!!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소아과, 소아청소년과를 가기 전 체크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알아볼게요!

아시는 분도 많고 모르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혹시 까먹을 수도 있고 정신없이 준비하다 보면 신경 쓸 여력이 없을 때 한 번씩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예방접종이나 주사를 맞은 뒤 반나절쯤 지나 열이 나거나 토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오전에 방문하면 이런 부작용이 생겼을 경우 그날 다시 병원을 찾을 수 있어요.

병원 방문은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병원 일정에 맞물리면 시간에 쫓겨 의사가 중압감을 느끼게 되어 자칫 진료에 소홀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물론 그렇지 않은 의사선생님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가 최고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게 부모님들이 해줄 수 있는 작은 배려 아닐까요?

아직 머리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아이르 띠로 메거나 업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 있어요.

신생아들은 엄마나 아빠가 직접 안고 가는 것이 가장 좋아요.

신생아 유모차나 카시트 등 많은 좋은 제품들이 나와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직접 안고 가는 것이 즉각적인 케어나 목 지지를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안고 가는 것을 권해드려요.

소아과, 소아청소년과를 갈 때 준비 없이 가게 되면 물어봐야 할 것들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평소 아이의 건강 상태나 성장발달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생기면 메모해두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저희 부부도 병원 방문 초기 몇 번은 의사선생님께서 궁금한 게 없냐고 물으셨을 때 할 말이 없었어요.

남들은 많이 물어보나? 싶기도 했고요.

평소에 궁금했던 건 그냥 지나가면서 잊어버리기도 하고, 막상 병원에 가면 정신도 없고 해서 생각이 잘 나지 않을 때가 많아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조금이라도 궁금한 점이나 이상한 점 등을 메모해 두었다가 병원 진료 시 혹은 예방접종 시에 의사선생님께 물어보시는 것이 좋아요.

기록은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진료에 도움이 되기도 해요.

예를 들어, 수유시간과 먹는 양, 변의 횟수와 상태, 분유 탈 때의 비율, 잠잘 때의 모습, 목욕 횟수와 방법 등에 대한 메모가 진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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