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신혼 7개월차!!햄볶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니쓰에요^^
코로나로 집콕 생활을 하다보니 “이건정말 잘샀다!!!”싶은 가전/가구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블로그를 열게됐는데요
제일 먼저 포스팅 할 가구는 !! 바로바로 신혼의 꽃 침대랍니다:)
특히 허리 협착으로 고생하고 있는 터라 가구를 준비하러 다니면서도 침대 고민을 가장 오래했던것 같아요
보는 사람만 없었다면 매장에서 몇번이고 뜀뛰기를 하며 테스트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답니다 ㅠㅠ
고심하던 끝에 결국 선택한 침대는 바로 브루클린베딩뉴욕 인데요!!!
까다로운 미국 안전규정에 맞는 메모리폼으로
높이, 편안함, 경도, 습기 조절, 유해물질에 대한 방어력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제품이었어요
(물론 가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되긴했답니다ㅠㅠ)
남편과 저 둘다 키가 그리 크지 않지만 각자 생활하다 한침대에서 자야하니 사이즈는 라지킹으로 주문했구요. 배송은 원하는 날짜에 맞춰주셨어요~
제일 하단의 고밀도 베이스 폼을 시작으로 신체의 열을 식혀주는 GEL MEMORY FOAM
-> 탄력성을 유지해주는 HYPER-ELASTIC TITAN FLEX -> 스마트 페브릭에 이르기 까지!!!
총 6개의 기능성 폼들로 구성되어 있어 그런지 높이가 13.5인치 정도 되구요 :)
잡아 주는 침대 프레임이 없어도 매트리스 모양이 잘 유지되는 고밀도 고탄력 메모리폼이구요
여러 침대에 누워 평가해봤지만, 눕자마자 내 침대!!라고 생각되었던 마음이 이제는 자고 일어날때마다 침대 한번 잘샀다!! 라고 생각된답니다
침대커버를 씌우기 전에 윗면 한번 보여드릴게요
디테일이 살아 있으면서 짜임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무늬도 참 고급스럽네요^.^
사이즈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W180 × D200이고,
제가 160cm정도니까 가로로 누워도 세로로 누워도 ㅎㅎㅎㅎ 쪼꼼 많이 남아요
아! 참고로 프레임은 가구 매장에서 따로 구매했답니다 :)
브루클린베딩 뉴욕의 침대 경도는 7정도에요
완전히 감싸는 물컹한 침대가 아닌, 허리 환자들을 위한 단단함 ㅎㅎㅎ
그러나, 자고 있는동안 옆사람이 뛰면.. 저까지 흔들려요 ㅋㅋㅋㅋ 그런 아주 단단한 스프링은 아니기 때문에~
거실에서 남편과 대화를 자주 하기 위해 잘 보지 않는 TV는 침대방에 있는데요
제가 저를 한참 잘못알았나봐요...
결혼하고 나니, 웬만해선 이 침대 밖을 벗어나지 않는 저를 발견하곤 해요 ㅠㅠㅠ
(누가보면 침대의 일부인줄...)
그래서 더 강조하는 침대의 푹신함과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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