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뚱이에요!
현업이 바빠 블로그를 자주 하지 못하고 있네요...
오늘은 생후 2~3개월 아기들과는 어떤 놀이를 하는 게 좋을지 함께 알아보아요.
딸랑이 소리 들려주기
생후 1개월이 지나면 아기들은 딸랑이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어요.
이때 한 방향에서만 흔드는 게 아니라 위, 아래, 오른쪽 왼쪽 등 방향을 다양하게 해 주시고, 소리도 작거나 크게, 길거나 짧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흔들어 주셔야 아기들의 감각을 더욱 빠르게 발달시킬 수 있어요.
거울 보기
아기가 가슴과 배를 들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엎어둔 다음 머리 앞에 거울을 놓아 주세요.
아기는 거울을 보는 것을 분명히 좋아할 거예요.
이렇게 즐거운 놀이를 통해 가슴을 드는 연습을 하며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시야를 넓히고 호기심도 키울 수 있어요.
다양한 천 만지기
아기가 생후 10주 무렵에는 주변의 물건에 손을 뻗어 만지기 시작해요.
3개월 정도가 되면 손으로 물건을 쥐기 시작하죠.
생후 2~3개월에는 아기가 손으로 쓰다듬고 두드려보고 만지면서 촉감을 발달시키는 과정이 꼭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헝겊 인형, 비닐, 말랑한 공, 원목 블록, 딱딱한 호두, 고무 장난감 등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장난감이나 물건을 많이 준비해 주세요.
순모나 타월, 순면 등 다양한 감촉의 옷이나 천을 아기의 몸에 문질러주거나 만져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냄새 맡게 하기
오감 중에 가장 빨리 발달하는 감각은 후각과 촉각이에요.
신생아가 엄마의 젖꼭지를 찾아 고개를 돌리는 것도 바로 이 후각 덕분이죠.
후각은 오염된 냄새나 인공적인 냄새 등으로 무뎌지고 퇴화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타고난 후각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향을 맡게 하면서 인공적인 냄새보다는 자연적인 냄새를 맡게 하는 것이 좋아요.
진한 향기를 가진 과일 냄새를 맡게 해 아기의 표정 변화를 관찰해 보기도 하고, 고개를 돌리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로션을 발라줄 때에도 후각이 자극되어 아기는 호기심을 느낄 수 있어요.
밥이나 반찬을 할 때에도 아기는 후각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반응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추적 운동 시키기
이때의 아기들은 시각이 급격하게 발달해요.
보통 1개월 정도가 지나면 어느 정도의 시각 발달은 완성되죠.
앞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 시선을 돌리는 추적 운동이나, 사물을 인식할 수 있어요.
또, 색을 구분하거나 거리감,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 능력도 점차 좋아져요.
딸랑이 등 좋아하는 장난감을 흔들면서 아기의 오른 편에서 왼편으로 움직이기도 하며 아기와 재미있게 소통해 보세요.
클래식 음악 틀어주기
2~3개월 무렵에는 청각이 급격하게 발달하기 때문에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해요.
방문 닫히는 소리나 재채기하는 소리에 놀라거나 울기도 하죠.
엄마나 아빠의 목소리에 웃음을 짓거나 말을 거는 것도 아주 좋아해요.
아기들에 따라 다르지만,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아기들도 많이 있어요.
경쾌한 동요나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시면서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찾아서 많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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